가면희의 제의극적양상
1. 동해안 이가리별신굿
‘도씨(都氏) 터전에 김씨 골매기할매’와 지신(地神)을 모신 삼령각(三靈閣)에서 음력 9월 9일 자정에 제관 3명(1명은 도가를 겸함)이 제물을 진설하고, 분향과 강신→재배→헌작과 축원→재배→소지(燒紙)→음복의 순서로 제사를 지낸다. 아침이 되
제의적 기능 강조
① 형성 배경
원래는 관리 출신을 중심으로 한 친목 단체 기영회의 후원을 받아 전승되고 신흥계와 망순계가 담당하였으나, 1935년경 일본의 탄압으로 줄다리기와 함께 중단되었다.
1960년대에 민속예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1965년에 다시 재연되었으며, 1967년 중요무형
Ⅰ. 한중일지방교류
1990년대 이래 한국과 일본, 중국내 지방정부간 국제교류는 점대 점, 2국간 교류를 확대시켜 동북아 3국간, 혹은 다자간 교류로 진전시켜 왔다. 예를 들면, 환동해권, 환황해권 지방정부간 교류가 그것이다. 환동해권 지역간 교류는 동해안에 면한 자치단체가 활발하게 교류를 펼치
2.2.2. 『악학궤범 홀기』의 처용무
12월 그믐 하루 전날 오경 초에 악사, 여기, 악공 등이 대궐에 나간다. 이날 나례 때 악사가 여기와 악공을 거느리고 음악을 연주한다.
무릇 구나가 끝난 후에 처용무를 두 번 추는데 처음에는 학과 연화대의 회무 등이 없고 악사가 청, 홍, 황, 흑, 백의 오방처용 및
양상으로 그 맥을 이어가고 있음을 밝힐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글에서는 현대문학 장르 중 희곡에서 발견되는 전통연희의 현대적 수용과 변이 양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연극 상연을 전제로 하는 희곡은 산대놀이, 판소리, 무속 제의 등이 가진 극적 성격을 지니고 있기에 그 수용, 변이 양상을 살
Ⅰ. 서 론
북한은 주기적으로 몇 년 간격으로 계속 로켓 미사일을 발사하여 국제사회의 긴장을 조성하고 있다. 북한은 2012년 4월 13일 07시 39분 평안북도 청산군 소재 발사장에서 소위 실용위성이라고 주장하는 사실상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였으나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북한이 발사
제의 기악, 신라의 처용무와 오기 등에서 보는 바와 같이 대륙 전래의 산악백회가 향악화되고, 고려의 산대잡극으로 이어지며, 조선에는 민속극화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조선 전기까지의 각종 가면회가 선행예능으로 참여하면서 조선 후기, 대체로 17세기 중엽에 이르러 현전하는 것과 같은 산대도감극
우리나라의 현대사회는 가부장제의 속성이 조금씩 완화되어가고 있기는 하지만 (호적은 존속하나 장남이 호주상속을 거부할 수 있게 되었고, 부인이 세대주가 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여전히 아버지의 성을 이어받는 부계제 하에서 살고 있다. 그리고 결혼제도를 통하여 가까운 그리고 혈연으로 연
양상과 실연
1. 행위미술의 양상
1) 해프닝(Heppening)
1958년 A.렌 카프로(Allan Kaprow)가 뉴욕에서 <여섯 파트로 된 열여덟의 해프닝>이라고 명명한 리사이틀을 개최하였는데, 이로부터 해프닝이라는 명칭이 이러한 운동의 전반을 가리키게 되었다. 미술개념으로서의 해프닝이란, 시각 예술과 연극의 환
제의적인 연극이다. 강릉관노가면극의 등장인물은 양반 광대 1인, 소매각시 1인, 시시딱딱이 2인 및 악사이다. 전체5과장으로 구성되어진다.
2. 제 1과장 : 장자마리 개시
장자마리 개시로 탈놀이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포대자루와 같은 포가면을 전신에 쓴 2명의 장자마리가 연희개시를 한다. 요란